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빛의 결사 (문단 편집) == 정체 == 그 실체는 사이오에 의해 세뇌된 종교단체 수준의 광신집단. 이들은 단지 사이오의 목적인, "빛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를 추구할 뿐이지만, 정작 사이오가 말하는 빛이 [[파멸의 빛|모든 것의 파멸]]인 것은 알지 조차 못한다. 그로 인한 위화감 또한 일부 신도들에게 남아있는 듯하며, 실제로 빛의 결사의 최고 수뇌였던 만죠메조차도 빛의 결사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이기지 못하고 가장 먼저 빛의 결사를 탈퇴한다. 그리고 만죠메의 탈퇴는 곧바로 빛의 결사의 붕괴로 이어진다. [[제넥스(유희왕 GX)|제넥스 대회]] 중에 만죠메가 사라진 후에도 아스카와 미사와에 의해 나름 조직이 유지되고 있는 듯했지만 아스카가 [[유우키 쥬다이|쥬다이]]에게 패한 것으로 세뇌가 해제되어 빛의 결사를 떠나게 되고, 미사와 또한 빛의 결사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찾지 못하고 [[츠바인슈타인 박사]]의 듀얼을 보고는 스스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찾기 위해 떠나게 되자, 빛의 결사는 우두머리가 없는 상태의 [[오합지졸]]로 변질된다. 게다가 정작 빛의 결사가 신봉하는 사이오, 즉 "[[파멸의 빛]]"은 자신의 목적에 필요한 파괴병기 "솔라"를 얻은 후 빛의 결사를 버려두고 있었다. 사이오에게 있어서 빛의 결사따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을뿐 어찌되든 상관없었던 것이다. 결국 제정신을 차린 만죠메는 스스로의 손으로 모은 빛의 결사를 스스로의 손으로 해산시키게 되고, 빛의 결사는 만죠메를 당해내지 못한 채 해산되는 운명을 겪는다. 같은 시각, 사이오의 몸에 깃든 파멸의 빛 또한 쥬다이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이지만 사이오의 몸에 깃든 파멸의 빛이 제거된 이상 세뇌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 듯. 사실상 [[유희왕 GX/빛의 결사 편|빛의 결사 편]]의 악의 수뇌였지만, 그 목적이 워낙 베일에 싸여 있었으며 실제로 그 목적을 위해 움직이던 것은 사이오 혼자뿐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존재감이 없으며 무게도 없다. 그저 인상이 남았다면 바보같은 세뇌집단이란 것뿐. 듀얼 아카데미아에 있어 빛의 결사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사이오가 빛의 결사 개개인에게 부족한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한 마디로 천국같은 미래를 약속해서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전형적인 사이비 다단계와 수법이 똑같다. 만죠메는 쥬다이에 대한 열등감을 떨쳐버리고 인정받기 위해, 그리고 아스카는 자신이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해, 미사와는 '''[[공기|존재감을 얻기 위해]](…)'''. 사이오의 예리한 안목과 상당한 화술로 학생들이 설득되었지만, 단지 그뿐. 단체의 목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고 본인도 유지할 생각이 없었기에 결국엔 해산될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